부동산신탁업 이해하기

부동산신탁업의 규모는 2013년부터 토지신탁과 담보신탁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성장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서 PF 대출 규제가 심해지고 있어서 부동산 개발사업도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사업이 무산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부동산신탁업

부동산신탁업은 부동산은 보유하고 있으나 경험과 자금이 부족하고 관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유자가 소유권을 부동산신탁회사에 이전해서 고객이 맡긴 부동산의 효과적인 개발과 관리를 해서 이익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토지신탁은 차입형과 관리형

토지신탁은 차입형과 관리형으로 나뉩니다. 차입형은 신탁사가 인허가 및 분영계약 등의 주체가 되어 사업비를 조달해서 사업을 수행합니다.

관리형은 사업지 조달의 업무를 부담하지 않고 자금 입출금의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사업 진행의 활성화와리스크를 감소하고 수분양자의 권리보호 및 상버 진행의 효율성을 증대하게 해줍니다.

일반 금융기관은 자금을 신탁받아서 이를 운용하는 수익 부분을 배당하는 금전신탁과 동일한 개념으로 보이지만 차이점은 신탁자산 대상이 금전이 아니라 부동산에 있다는 점입니다.

부동산신탁업으로는 부동산처분을 대행해주는 처분신탁과 담보신탁과 관리신탁, 대리사무 등이 있습니다.

담보신탁의 앞으로의 장점은 채권기관 입장에서 경비 및 시간, 인력 등을 절감할 수 있고 피해를 예방하고 매각이 가능합니다. 독립성을 갖추고 있어 제3 채권자에 비해서 회수가 가능합니다.

부동산신탁업 전망

현재는 14개의 부동산신탁사가 있는데요. 10년만에 신규 진입사가 등장하면서 더 활발해졌습니다. 전년대비 증가가 꾸준히 되고 있고 차입형 토지신탁의 의존도가 높아 부동산신탁보수는 2019년을 제외하고는 2018년 이후에 증가율이 감소했지만 신탁업무의 기본은 위탁자가 맡긴 토지를 개발하여 수익창출을 하고 자본력만 준비된다면 대형사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시장 파이가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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