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비상금 대출 뉴스] 토스 비상금 대출 대상부터 조건, 한도, 기간 알아보기 최근 금리 인상과 더불어 코로나 장기화로 가계부채가 올라가면서 은행에서는 대출 금리도 오를 뿐더러 승인을 안 해주는 곳도 늘어난 것 같아요. 대출이 시간이 흐를수록 까다로워지네요.
때문에 최근 인터넷 전문 금융회사를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도 많은데요. 수수료 없이 계좌송금하거나 계좌 모아보기를 할 때 유용한 토스뱅크 역시 온라인을 통해 비상금 대출이 가능한 금융회사 중 하나랍니다.
토스 비상금 대출이란?
현재는 토스뱅크라 불리고 있지만, 전문 인터넷 은행으로 인정돼 뱅크라는 이름이 생긴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해요. 2021년 9월이니 이제 막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이전에는 관련 규제로 최대 50만 원 한도로 토스 비상금 빌리기라는 서비스가 운영됐었는데요. 토스 뱅크가 되면서 인터넷 전문 은행으로 변경되고, 비상금 빌리 기와 함께 비상금 대출이 등장하면서 좀 더 폭 넓게 직접 자금 대출이 가능해졌어요.
즉, 지금부터 얘기할 토스 비상금 대출은 비상금 빌리기라는 소액대출과는 다른 상품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이제 자세한 대상과 조건에 대해 알아볼게요.
토스 비상금 대출 대상
해당 대출은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고정 수입이 없어도 쉽고 빠르게 빌리기가 가능한데요.
재직 여부와 소득 제한 없이 [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 ]이 가능하다면 대학생도 무직자도 가능한 대출 상품이기 때문이죠.
단 대상자에는 아래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거절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 후 진행해 보세요.
1> 만 19세 이상 내국인 (외국인 불가)
2> 서울보증보험에 가입자격이 있을 것
3> 금융 사기 및 기타 금융거래 제한 관련 기록이 없을 것
4> 연체, 부도 정보 등 신용도 판단정보 등재가 없을 것
5> 회생, 파산, 면책 등 신청 기록이 없을 것
6> 당행 연체대출금을 가지고 있거나, 손실을 끼친 이력이 없을 것
앞서 얘기했듯이 소득 상관없이 비상금 한도까지 허용 돼요.
토스 비상금 신청에서 별도로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금융 연체, 부도, 파산, 회생, 면책 등 진행 중으로 서울보증보험 가입이 불가능할 땐 신청할 수 없어요. 금융 범죄 같은 사유가 있다면 당연히 안되겠죠?
토스 비상금 대출 한도와 기간
대출한도의 기준은 서울보증보험 심사 기준에 따라 나뉘어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다르니 확인이 필요해요.
대출 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으로 1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해요.
토스뱅크는 1금융권이기 때문에 타 은행 비상금 대출과 한도가 동일하니 기억해두면 좋겠죠?
토스 비상금 대출 금리
토스뱅크 비상금 대출 금리는 연 7.23%~최대 연 15%까지 산정될 수 있다 해요. (기준금리는 연 5.1%로 1년 주기로 변동돼요)
연체할 경우 가산 금리가 추가로 부여되며, 이 가산 금리는 대출 신규 및 연장 시 심사 결과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요.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는 매월 납부해야 하며, 원금은 만기일에 전액 상환해요. 만약 중도에 상환한다면 해약금에 대해서는 면제된다 해요.
토스 비상금 대출 신청
토스 비상금 대출의 경우 토스 모바일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해요.
토스뱅크를 통해 대출한도 보기 항목으로 넘어간 후 비상금 대출을 통해 진입하면 된답니다.
신청은 365일 24시간 수시로 가능하며, 별도의 자격기준에 대한 확인 서류는 필요 없다 해요. 단, 신분증은 필수로 들고 계셔야 해요.
마무리
오늘은 토스뱅크에서 받을 수 있는 비상금 대출에 관해 알아보았어요.
현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 간편하게 신청 후 대출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네요.
현재 수입이 없는 대학생이나 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 최저 금리로 비교했을 때 토스 비상금 대출 금리가 7% 초반으로 시작한다는 점이 괜찮은 조건입니다. (물론 무조건 최저 금리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특히 1금융권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는 승인을 잘 해주지 않으려다 보니 다른 곳을 알아보는 분이 많은데요. 그 부분에서 인터넷 뱅크 출범은 좀 더 폭넓은 선택을 제공해 주기에 좋은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역시 자격과 한도, 금리 등이 다르지만 시중 은행보다 접근성이 좋아 급전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나 대출은 신뢰를 기반으로 빌려주고 갚는 관계이기에 대출을 계획할 때는 아무리 작더라도 미래에 어떻게 관리하며 부채를 마무리할 것인지를 결정한 후 신중히 접근하길 바래요.
연체하거나 문제가 생길 시 앞으로의 신용도에 어떻게든 영향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